이제훈이 신문기사로 김영성을 협박했다.
3일 방송된 MBC ‘수사반장 1958’에서는 박영한(이제훈 분)이 이정재(김영성 분)를 찾아가 겁 없이 협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재의 집에 찾아간 박영한은 “객기나 호기를 부리러 온 거 아닙니다”라며 “천하를 호령하는 대 이정재 회장님께 감히 제안을 드리러 온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일개 형사가 나랑 제안할 게 있겠나”라고 물으며 “있다면 내 흔쾌히 받아들이지”라고 말했다.
박영한은 “천하를 호령하시지만 호령이 힘든 하나가 있으시죠 대창일보”라며 “내일 아침 대창일보 머릿기사 초안을 하나 입수했습니다”라고 신문기사를 전달했다.
또, “착공식 기사는 다 막았어도 그건 못 막으실 것 같아서요”라며 그 기사를 이용해 이정재를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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