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혁과 박준형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인생’에서는 장혁과 박준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을 본 박준형은 “나는 게스트 나오는지도 몰랐다”고 했고 다들 ‘우아한인생’이 촬영 전까지 보안이 철저하다고 했다.
박준형은 이어 전현무에게도 “너가 나오는지도 몰랐다”고 했고 당황한 전현무는 “그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다. 또 규현에 대해서는 “마지막으로 ‘라디오스타’에서 봤다”고 했고 규현은 “7년만에 뵙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규현은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에게 “두 분이 같이 나오셨다”며 “커플 사실이냐”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혁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장혁은 “요즘 영어 수업을 듣는다”며 “영화제 같은 데서 통역 없이 대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박준형은 “매니저 없이 다 혼자한다”고 했다.
이에대해 장혁은 “제가 무슨 계약이 있어서 영어 공부를 한다”고 했다. 혹시 할리우드 진출이냐는 말에 장혁은 “할리우드 진출이라기 보다는 일단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장혁은 “‘더 킬러’라는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했다”며 “그 작품을 계기로 할리우드와 인연이 됐다”고 했다. 이어 “배우뿐만 아니라 무술 감독도 제안해 주셨는데 6편의 제작비가 6억달러라더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장혁은 복싱 프로 테스트에 합격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운동하러 간 장혁은 무려 2시간 동안 땀을 흘리며 운동을 했다. 이에 규현은 “살이 찔 수가 없다”고 감탄했다.
한편 박준형은 뛰어난 그림실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래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다던 박준형은 “미국에서 미술 전공을 했다”며 “미술대회에서 2등도 했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박준형은 “god 앨범도 내가 디자인 하고 굿즈 캐리커쳐는 3분 정도면 그린다”고 했다.
아울러 god 데니안이 깜짝 등장했다. 박준형은 “우리 25주년 공연 이름이 ‘마스터피스’다”며 “누드화를 준비중인데 우리 70살에 이거 못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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