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들은 궁금해 합니다.
부자가 행복한지에 대해서 말이죠.
약간 잘못된 편견이 부자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데요.
돈이 있어도, 없어도 똑같이 힘든 건 힘듭니다.
대신에 돈이 있으면 많은 걸 해결할 수 있어 덜 힘들죠.
이미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하다는 건 검증이 되었습니다.
일정 금액까지는 부와 행복이 함께 증가됩니다.
그 이상은 행복이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고 하지만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라고도 하는데요.
너무 배고플 때 먹는 건 뭐든지 맛있지만요.
배부른 후에는 정말 맛있는 걸 먹어야 맛있다고 하는 것처럼요.
일반적으로 삶에 만족도는 절반이 조금 넘습니다.
여기서 평균의 함정에 빠질 수 있으니 좀 더 구체화하면요.
일반 대중은 34.9%가 만족하고요.
부자는 69.8%에 만족합니다.
무려 2배나 되는 차이로 부자가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 차이를 돈이 아니면 다른 걸로 설명이 되지 않죠.
실제로 돈은 많은 걸 해결해줍니다.
인정하기 싫어도 누구나 다 속으로는 그렇죠.
돈과 관련해서 가장 민감한 건 노년층입니다.
청년층도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요.
일을 하며 어느 정도 돈을 벌거나 모으고 불릴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노년 층은 새롭게 돈을 벌거나 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이미 보유한 돈을 근거로 불릴 수 있을 뿐이죠.
나이가 들수록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체감하게 됩니다.
그러니 젊어 플렉스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요.
너무 자주하면 인생이 골로 갈 수 있습니다.
자산과 부의 만족도는 50억까지는 함께 증가합니다.
그러다 50억에서 70억 사이는 오히려 만족도가 하락합니다.
이건 50억까지는 열심히 노력하며 자산이 늘어나는 성취감이 큽니다.
그에 따라 먹는 것과 쓰는 것, 사는 곳 등이 달라지며 만족도가 함께 증거하고요.
분명히 50억 이상도 상당히 큰 자산이고 부자입니다.
한국에서 그 정도 자산 규모를 부자로 말하기 살짝 민망합니다.
어디서 부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요.
이러다보니 스스로 부자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의문도 생기고요.
100억이 되면 자칭타칭 부자가 됩니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그렇게 바라보고요.
그렇기에 다시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만족도로 볼 때 30억 정도가 제일 행복한거 아닌가 싶네요.
삶의 만족도와 자산 만족도가 비례해서 증가하니까요.
그럼, 30억을 목표로 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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