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원조 미인’으로 꼽히는 톱 여배우가 환갑을 맞은 소감을 털어놨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황신혜다. 황신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생일은 오늘까지. 미친 60살이라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행복하고 또 행복하고”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머리에 꽃장식을 단 채 케이크를 앞에 두고 박장대소하는 황신혜 모습이 담겼다. 절친인 배우 심혜진과 최명길과 함께 찍은 환갑 축하 파티 인증샷도 올렸다.
사진을 본 배우 채시라는 “어머 언니, 머리에 꽃 어쩔 거야~ 언니들도 반갑다”는 댓글을 남겼다.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은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언니♥”라며 황신혜의 환갑을 축하했다.
1963년 4월생인 황신혜는 올해 61번째 생일을 맞아 환갑(만 60세)의 나이가 됐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원조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한국 대표 미녀 배우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과거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은 그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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