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Moon(혜원)과 일본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츠요시 야마모토(Tsuyoshi Yamamoto)가 합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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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은 “오늘(3일) 정오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버브(Verve)와 한국인 최초로 계약을 맺었던 Moon(혜원)이 국내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한 츠요시 야마모토 트리오와 협업한 앨범 ‘미드나이트 선(Midnight Sun)’을 발매했다”고 전했다.
본 앨범엔 창작곡과 재즈 스탠더드 곡을 고루 담았다. Moon(혜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 ‘룩 투 더 문(Look to the Moon)’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재즈 스탠더드 ‘미스티(Misty)’, 스윙감 넘치는 피아노 연주와 경쾌한 노래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위스티드(Twisted)’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곡 ‘인 더 미들 오브 어 키스(In the Middle of a Kiss)’ 등 총 13곡을 수록했다.
Moon(혜원)은 한국 음악가 최초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버브를 통해 첫 솔로 앨범 ‘키스 미(Kiss Me)'(2018)와 ‘텐덜리(Tenderly)'(2019)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다.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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