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턴트맨 정보 출연진 관람평 결말 고생하는 스턴트맨에 대한 헌사

스턴트맨

난 영웅이 아니라 스턴트맨이야

영화 뒤에서 얼굴 보이지 않고 고생하는 스턴트맨들에 대한 헌정 영화이자 액션 코미디 로맨스 다있는 영화 스턴트맨 정보 관람평 출연진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영화 스턴트맨 정보

The Fall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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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데이비드 리치

•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애런 존슨

• 장르:액션, 코미디, 로맨스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126분

• 네이버 평점:8.00

• 내 평점: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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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턴트맨>은 데이비드 리치 감독님 작품으로 영화에 나오지 않지만 배우분들을 대신해 힘든 스턴트를 하고 있는 스턴트맨들에게 헌정하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액션 영화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스턴트맨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된다. 영화 한 편이 힘들게 만들어지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액션 영화는 또 위험한 스턴트까지 추가되니 고생이 배가 되는 거 같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끌고 온건 스턴트맨의 공이 크고 스턴트맨들을 조명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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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화 스턴트맨 관람평을 보면 대부분 재미있다는 호평이 많다. “오스카상에는 없는 스턴트맨을 위한 위한 헌정영화다”라는 평이 공감된다.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7.3이고 비평가 점수 73점으로 연출이나 배우 전체적인 평가가 대부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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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맨 출신 데이비드 리치 감독님

데이비드 리치 필모

영화<스턴트맨>을 연출한 데이비드 리치 감독님은 스턴트맨 출신 영화감독님으로 영화<존 윅>으로 영화 데뷔하였다. 이후<아토믹 블론드><데드풀2>까지 주로 액션 영화를 만들어오고 계신다. 감독님은 스턴트맨 출신답게 액션 동작을 잘 만드시고 스타일과 연출 기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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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영화는 작품성보다는 액션이 중심인 영화들이고 코미디가 더해지기도 한다. 영화<스턴트맨>은 액션에 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까지 넣은 작품으로 오락적으로 즐거운 팝콘무비로 충분하다. 살짝 늘어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배우분들의 케미나 쫄깃한 스턴트로 다 커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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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X 에밀리 블런트 케미 최고

영화<노트북>

라이언 고슬링 배우님은 영화 <노트북>에서부터 좋아했고, 영화 <라라랜드>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정점을 찍었는데 이번 <스턴트맨>에서도 선한 페이스와 섹시함 그리고 사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순정까지 완벽한 캐릭터였다.

에밀리 블런트 배우님은 여전사로 많이 나오셨는데 로맨스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두 배우분의 케미스트리가 최고였고 악역으로 나온 애런 존슨 배우님도 매력 있고 마지막 제이슨 모모아 배우님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배역이 없었을 정도로 감독님 캐스팅이 특히나 마음에 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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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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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트 시버스(라이언 고슬링)​

전문 스턴트맨으로 촬영 감독 조디와 한때 연인이었으나 불의의 추락 사고로 잠수 이별을 선택했다. 18개월 후 감독이 된 조디와 다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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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 모레노(에밀리 블런트)​

영화감독이자 콜트의 전 여자친구로 잠수 이별 당했고 재회한 콜트가 못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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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라이더(애런 존슨)​

스턴트는 절대 하지 않는 유명 액션 스타로 갑자기 사라져서 콜트가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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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터커(윈스턴 듀크)​

콜트의 절친으로 스턴트 디렉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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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일 메이어(해나 워딩엄)​

영화 제작자로 콜트에게 톰 라이더를 찾아오라는 비밀 미션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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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위험한 스턴트는 절대 하지 않는 싸가지 없는 액션 스타 배우 톰 라이더(애런 존슨)의 전문 스턴트맨인 콜트(라이언 고슬링)는 촬영 중에 불의의 사고로 허리를 다치게 된다. 촬영 감독이었던 여자친구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연락도 받지 않은 채 잠수 이별한다.

18개월이 지나고 전 여자친구 조디는 영화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디가 찍고 있는 영화가 영화<듄>이 상상되는 음악과 배경으로 걸작을 만드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주연 배우 톰 라이더가 갑자기 사라졌고 영화를 위해 그를 찾아야만 했다. 영화 제작자 게일은 콜트를 불러 톰 라이더를 찾아오라는 비밀 미션을 내린다.

콜트는 조디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의 영화가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톰 라이더를 찾아 나서는데 위험한 함정에 빠진다. 스턴트 실력이 현실 액션으로 이어지고 심장 쫄깃한 위험한 스턴트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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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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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턴트는 CG가 아니라 직접 촬영 했고 감독님의 스턴트 경험이 녹아있다. 위험할수록 쫄깃한 스턴트답게 완벽한 씬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

차 아래에서 폭탄을 터트려서 차가 구르게 하는 게 고전 스턴트 기술인데 최고 기록 7바퀴를 넘어 8바퀴 반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보면서도 몇 바퀴를 도는 건지 감탄하며 봤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활용한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가 CG처럼 활용되는 것도 신기했다. 얼굴 없는 스턴트맨이 촬영하고 얼굴만 입히면 되니깐 그들의 노고가 빛을 발한다. 콜트가 톰을 찾으러 나섰다가 톰의 새로운 스턴트맨 해리가 죽어있는걸 발견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갑자기 스릴러로 변주되고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주인공 콜트가 목숨 걸고 어떻게 위기를 돌파하고 영화도 살리고 사랑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포인트였다. 심장 쫄깃해지는 스턴트 장면들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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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정보

톰 라이더가 잠수를 탄 이유는 새로운 스턴트맨 해리와 장난치다 해리를 죽였고, 제작자 게일은 영화를 살리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콜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로 계획했다. 그것도 모르고 콜트는 게리가 시키는 대로 톰 라이더를 찾아 나섰다가 덫에 걸려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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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더가 해리를 죽인 영상에 콜트 얼굴을 딥페이크로 합성하여 범인으로 만든다. 콜트는 영화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죽은 것으로 꾸미고 톰 라이더가 영화 촬영을 무사히 끝낼 수 있게 한 다음 조디 앞에 나타나 누명을 벗을 수 있는 작전을 세운다. 사랑을 위해 위험도 감수하는 콜트였고 누명도 벗고 사랑도 찾게 되는 해피엔딩이었다.

영화 엔딩이 올라갈 때 메이킹 영상이 나오는데 진짜 스턴트맨들이 촬영하는 걸 지켜보니 뭉클해지기도 하고 감탄스럽기도 했다. 영화 끝까지 재미있었던 액션 코미디 로맨스 모두 있는 오락영화 스턴트맨이였다.

★평론가 평점(10점 만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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