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캐시디/ 사진=소속사 제공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래퍼 피캐시디(P. Cassady)가 첫 EP를 발매한다.
오는 4일 발매되는 피캐시디의 첫 EP 프로젝트인 ‘SLIK EP’는 5곡이 수록되며 고급진 전자음악이 연상되는 세련된 트랩 힙합과 피캐시디의 감각적인 랩을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EP에는 피캐시디의 레이블 3YE GLOBAL의 소속 아티스트 바이스벌사의 피쳐링과 빈지노, 이센스의 샤라웃을 받은 래퍼 오이글리의 피쳐링이 담겨있다고 한다. 또, 로꼬, 박재범, ph-1 등과 작업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모쿄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도 수록되었다고 한다. 오이글리와 함께한 타이틀곡 ‘Wish I Was Cappin’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피캐시디는 첫 EP를 선보인 후 5월 10일 압구정 비타 클럽에서 EP와 동명인 ‘SLIK’ 파티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파티에는 EP에 참여한 오이글리, 바이스벌사와 함께 랍온어비트, 치오치카노 등 국내 최전방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피캐시디의 새로운 사운드가 담긴 ‘SLIK EP’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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