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솔로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오는 31일 새 미니앨범 ‘점선면(1 to 3)’을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 곡인 ‘점선면 (1 to 3)’과 ‘치즈 (Cheese)’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수호가 2022년 4월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수호가 앨범 콘셉트 기획에 직접 참여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색깔과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날 0시 엑소 공식 계정에는 빈티지한 무드의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 더블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과 레드벨벳 웬디가 피처링에 참여한 ‘치즈 (Cheese)’ 관련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비롯해 수호가 가창한 드라마 OST 발매, 생일, 솔로 콘서트 개최 일정까지 모두 포함돼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 찬 ‘수호의 달’을 예고했다.
앞서 수호는 엑소 활동은 물론, 뮤지컬 ‘모차르트!’, 드라마 ‘힙하게’, ‘세자가 사라졌다’ 등 다채로운 작품 활동부터 패션 화보 촬영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호 첫 솔로 콘서트 ‘2024 수호 콘서트 <수:홈>(2024 SUHO CONCERT
)’의 아시아 투어가 오는 8월 자카르타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오랜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수호의 열일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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