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 사진=SBS Plus, ENA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가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선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측은 3일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 대격변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며 ‘모범생 특집’인 20기의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한다. 이에 영철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영호는 여유로운 표정을 보인다.
이내 솔로녀들은 우렁찬 외침으로 각자 어필에 나선다. 우선 영숙은 “나 영숙인데~”라고 솔로나라 특유의 멘트로 데이트 신청을 하고, 영자 역시 “나 외로워~”라고 외쳐 절박함을 호소한다.
특히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4표를 획득한 ‘올킬녀’ 현숙은 “나랑 따뜻한 밥 먹으러 가자”라며 수줍게 미소짓는데, 직후 영철이 “그 짧은 시간에 별 생각이 다 들더라”며 한없이 어두운 낯빛을 드러낸다.
그러던 중 옥순은 누군가를 보고 놀란 듯 ‘토끼눈’을 뜨고, 곧이어 영철은 누군가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간다. 예상치 못한 선택 결과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단체로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이이경은 “어! 뭐야!”라고 경악하고, 송해나는 ‘나홀로’ 선택 결과를 예측했다는 듯 “거봐! 맞지?”라고 의기양양함을 드러낸다.
그러나 영호는 “현숙님한테 또 몰릴 줄 알았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고, 이어 침울하게 가라앉은 현숙의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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