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된장찌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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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구수함 두배 시래기된장찌개로 보여드려요.
만만한 찌개 레시피에 시래기를 더해주니 완전 밥도둑이에요.
아침에는 무조건 밥을 먹어야 하는 저희 집 남자들 취향 저격으로
아침부터 밥 두 공기를 비우게 만드는 된장찌개이기도 해요.
어느새 금요일
시간이 왜 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나이 탓이겠지요?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흐르는듯해요.
퇴근 후 간단하게 후딱 끓일 수 있는 찌개 레시피로
오늘은 구수함 가득한 시래기 된장찌개는 어떠세요?
따스한 밥과 김치만 있어도 맛있는 저녁밥상이 뚝딱이에요.
시래기된장찌개 끓이는 법
삶은 시래기 100g, 무 120g,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두부 1/2모,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3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삶은 시래기는 물기를 짜고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무는 나박 썰고…
두부와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끓이다 끓으면
시래기와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된장의 양은 각 가정에 맞게 가감하세요.)
무가 거진 익으면 두부, 양파,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3분 정도 끓여주세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요거 완전 대박~!
구수함이 남달라요
밥을 부르는 시래기 된장찌개에요.
아침에 끓여 내기 좋은 간단한 찌개 요리로
요거 하나면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저희 집은 아침도 거~하게 먹는 남자들이 살거든요.
맛있는 시래기에 손두부까지 들어간 된장찌개로 밥 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가 모자라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지라
아침, 저녁에 끓여보세요.
뜨끈 구수한 국물에 몸까지 따스해져요.
맛있는 국민찌개 된장찌개에 오늘은 시래기도 한번 넣어보세요.
구수하면서 든든한 것이 밥 도둑이에요.
입맛도 확~ 살려주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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