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의 안야 테일러 조이(28)가 파격적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는 2일(현지시간) 조지 밀러 감독, 크리스 헴스워스 등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테일러 조이는 화살을 닮은 거대한 스파이크로 장식된 헤드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언 헤이스팅스가 스타일링한 이 룩은 파코 라반의 1996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젊은 시절의 ‘퓨리오사’ 역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는 희망 없는 세상에서 전설적인 사령관이 되기전까지의 대서사를 강렬한 열연으로 소화해내며 역대급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