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TVN 티빙 한국인이 좋아하는 요즘 방영중 한국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추천 유 퀴즈 온 더 블록 박성훈 찢어지게 가난했던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 - 연출
- 이기연, 이종혁, 민정원, 위승연, 함혜인
- 출연
- 유재석, 조세호
- 방송
- 2018, tvN
더 글로리에 이어 눈물의 여왕 까지 히트하면서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는 배우 박성훈.
본명보다 전재준이나 윤은성으로 불리는 배우님인데 차기작은 연극과 영화 그리고 드라마까지 이어진다. 오징어 게임 시즌2 를 한창 촬영 중이라고 하던데 아마 촬영은 거의 막바지라서 올해 말에 공개할 거 같기는 하다. 아직 공개일이 명확하게는 안 나왔으나 연말에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야말로 기대작들에는 다 캐스팅되는 터라 신기할 정도인데 워낙 연기를 무시무시하게 잘 해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하다. 연극 무대에 선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은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뭐든지 간에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금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캐스팅 디렉터들도 연극 무대로 가서 신선한 얼굴들을 많이 찾는다고 하는 걸 보면 말이다. 배우 김선호도 연극 배우 출신인데 이런 거 보면 연극 무대가 처음에는 배고프고 힘들어도 연기력을 키우기에는 적합하다는 생각오 들었다.
박성훈은 금수저 이야기가 있었는가 본데 나는 처음 들어서 놀라웠다.
그런데 사실 IMF 이후로 집안이 굉장히 힘들어서 말도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사실 금융위기는 나라 전체가 망한 경우라서 이 당시에 직업을 잃거나 노숙자가 되거나 아니면 자살을 선택한 가장들도 정말 많았는데 그야말로 사회적인 혼돈 상태였다고 보여진다. 나라 전체적으로는 다음 해에 반등을 하긴 했으나 서민들에게 남은 상처는 생각보다 오래 갔다.
어머니가 군대 휴가 나오려는 아들에게 집이 너무 힘드니 휴가를 안 나오면 안 되겠냐고 하는 말을 한 거 부터가 집안 사정이 얼마나 안 좋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그런 말을 하는 어머니의 가슴은 얼마나 찢어질 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실제로 이런 금융 위기가 아니어도 사업이 망하거나 해서 집안이 풍비박산난 사람들을 보면 어린 시절부터 갑자기 고생을 많이 해서 생각보다 성숙해진 모습이랄까.
박성훈도 어려운 시절이었으나 한 우물인 연기만 파서 지금의 자리에 오른 거 보면 어느 정도 동기 부여는 되었지 않나 싶다. 연기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던데 연기 잘 하는 전문 배우들을 보면 확실히 고도의 기술이 요하는 직업이라서 차원이 다른 문제이긴 하다. 그래도 요즘은 웹 드라마를 제외하면 발연기를 찾아보기 힘들어서 어느 정도 다들 현실을 파악한 거 아닐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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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역대급 마지막 시청률 추이>
<유 퀴즈 방시혁 박진영 시청률 떡상>
오징어 게임 시즌2 에서도 강렬한 캐릭터 라던데 그동안 맡은 캐릭터가 다 그러하다 보니 감독이나 작가나 그러한 이미지를 가져다 쓰려는 거 같기는 하다. 어느 정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때가 되기도 했다. 연기를 워낙에 잘 하는 배우님이라서 크게 걱정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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