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지현의 너스레가 눈길을 끈다.
2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 진해성, 박지현, 최수호, 알고보니 혼수상태, 현영이 등장했다.
팬심 지도가 공개됐다. 팬심 쟁탈전 진행 방법은 우선 팬심을 쟁탈할 지역을 선정한다. 이때 지역별 응원 투표수에 비례하여 점수를 산정한다. 이번주는 경남이 팬심 1위였다. 이후 팀별로 1명씩 나와 삼자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팀은 해당 지역의 팬심 점수를 획딕할 수 있다.
충남 다음 전남 팬심을 위한 대결이 시작됐다. 이에 박지현은 “신이 내린 기회다”라며 “내가 목포의 자랑이다”고 했다. 붐은 이에 전남 자랑을 좀 해달라 했다. 그러자 박지현은 “일단 정말 예쁘다”며 “생명의 땅이고 그렇다”고 했다. 미스김은 전남 해남이라며 박지현이 목포의 아들이라면 자신의 해남의 딸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고 미 팀에서는 박서진이 나섰다. 선팀에는 박지현이 나섰고 진팀에서는 정서주가 나섰다.
세 사람이 무대에 서자 붐은 “소문을 좀 들었는데 정서주 씨가 박지현 씨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현은 “저도 정서주 씨 경연할 때부터 좋아했고 ‘미스쓰시랑’ 와서 만나니까 너무 행복하다”며 “하지만 승부는 냉정한 것 아니겠냐”고 했다.
붐은 “그래도 달콤 멘트 한번 부탁한다”고 했고 박지현은 “진짜 예쁜 거 가져왔는데 보겠냐”고 하더니 거울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정서주는 웃음지었고 이에 미스김은 “엄청 좋아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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