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와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을 연달아 공개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일 오후 6시 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음악의 신들의 학교에 마에스트로의 등장이라..’(이하 ‘음학마등’) 2편을 게재했다. ‘음학마등’은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인 ‘MAESTRO’에서 시작한 콘텐츠로, 세봉 예술 고등학교 내 오케스트라 탄생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神)’이라고 불린 천재 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과정이 펼쳐졌다. 음악 교사인 도겸을 중심으로,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 민규와 디노, ‘화음의 신’ 호시-승관-버논, ‘박자의 신’ 원우, ‘캡사이신’ 정한, ‘스캣의 신’ 조슈아, ‘탭댄스의 신’ 디에잇, ‘행위 예술의 신’ 준, 마지막으로 ‘음악의 신’ 우지가 의기투합해 세봉 예술 고등학교 오케스트라를 발족했다.
특히 세븐틴 멤버들이 각자 장기를 뽐내며 즉석에서 합주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우당탕탕 즉흥 연주를 지켜보던 민규는 ‘찐텐 폭소’를 터뜨렸고, 1편에서 경비원으로 등장해 ‘신 스틸러’로 활약했던 에스쿱스는 “난 이 학교의 이사장”이라고 정체를 깜짝 공개했다.
방송 말미에는 세븐틴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MAESTRO’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음악이 흘러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를 기념해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은 물론, MBC ‘놀면 뭐하니?’와 웹예능 ‘핑계고’ 등 인기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MAESTRO’ 무대를 펼치며 ‘본업 모먼트’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발매 당일 판매량 226만 장을 돌파하며 K-팝 베스트 앨범 사상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했다. 해당 앨범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지난 1일 기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지난달 30일 기준)에 오르며 세븐틴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