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중훈의 삼남매 자녀를 공개한 가운데, 예쁘게 성장한 스타 2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중훈이 출연해 삼남매 자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중훈은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나와서 기쁘다. TV에서 봤을 때 화사하고 포근했는데 직접 와보니 더 그렇다”라며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이어 박중훈은 자신을 꼭닮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28살, 26살, 22살 삼남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째 아들은 UN군에 지원해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파병 생활을 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박중훈은 “디지털 노마드라고 하는데 취직도 인터넷으로 하고 자기가 번 돈으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 2년 동안 50개가 넘는 국가에 갔다. 지금은 콜롬비아에 있다고 하더라. 그냥 노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너 가는 방향이 맞니’라고 물어봤더니 이 방향이 맞다고 하더라. 자기 나름대로 계획이 있는데 간섭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딸에 대해서도 “둘째는 IT 디자이너고 막내는 대학교를 이번에 졸업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4월에는 최수종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아내 하희라와 성격만 다르고 똑닮은 딸을 언급한 바 있다. 최수종은 “딸이 엄마 생김새, 얼굴선을 닮았다. 근데 성격은 다르다. 나긋나긋하지 않고 남자같다”라고 했다. 딸의 얼굴을 본 MC들은 “하희라가 하희라를 낳았다”,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외에도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2세,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의 2세 룩희, 연정훈과 한가인의 아들 등 스타 2세들이 엄마, 아빠를 닮아 뛰어난 외모를 갖춘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잘큰 스타 2세들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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