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전진기 / 사진=SNS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전진기가 영화 ‘파묘’의 원혼 박근현의 특수분장 과정을 공개했다.
영화 ‘파묘’에서 중추원 부의장 박근현 역으로 출연한 배우 전진기는 지난 1일 개인 SNS에 ‘파묘’에서 블러 처리되어 나왔던 박근현의 모습이 자신이었음을 밝히며, 특수분장 현장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진기는 혼령의 상태로 풀려난 원혼을 표현하기 위한 분장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그는 “5명의 전담 팀원들이 얼굴과 목 그리고 손 분장하는데 3시간, 상반신 분장 4시간, 전신 분장 6시간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어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지만 결국 멋진 창작물의 결과물이 탄생되었다. 특별분장 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영화 ‘파묘’를 사랑해주신 많은 관객에게도 감사함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기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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