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리사가 수차례 연애설에 휩싸였던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연애를 셀프로 인증했다.
지난 1일 오후 리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근 근황이 담긴 여러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가 파리의 미술관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멋진 건물에 파란 하늘, 푸른 잔디 위 회색 코트를 휘날리며 걷고 있는 리사의 자태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 사진이 화제를 모은건 리사가 여러 차례 연애설에 휩싸였던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포착된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의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
최근 외신매체 ‘THE ECONOMIC TIMES’는 “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비통 상속자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중국 SNS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과 댓글 내용을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리사가 회색 코트를 입은 채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프레데릭 아르노와 미술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네티즌에 따르면 유럽에선 일반적으로 유명인들을 아무도 귀찮게 하지 않기 때문에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전에도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 2023년부터 여러 차례 연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럼에도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터다. 그러나 리사가 SNS를 통해 목격담이 자신임을 셀프 인증하면서, 연애설도 사실상 인정한 모양새가 됐다.
한편 리사는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활동 재계약을 맺었으며,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그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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