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새롭게 수목드라마로 <비밀은 없어>가 시작되었습니다.
고경표와 강한나가 주연이고 이번에 처음으로 주종혁도 타이트롤이 되었네요.
최근 방송사에서 수목드라마를 없애는 추세인데 의지를 꺾지 않고 jtbc가 만들고 있네요.
한 때는 수목드라마가 가장 트랜드하고 인가 좋은 드라마가 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방송사에서 수목드라마를 안 하니 좀 아쉽기는 해요.
전체적인 내용은 방송사 이야기입니다
과거와 달리 방송사 이야기가 그다지 신선하거나 새롭지는 않죠.
이번에는 아나운서와 작가가 주인공인데요.
고경표가 9시 뉴스를 노리고 있는 송기백 역할이고요.
강한나가 예능프로 작가로 잘 풀리지 않아 송기백을 캐스팅하려는게 1회입니다.
송기백은 원래 정오 뉴스를 하고 있었는데요.
파트너 아너운서와 관계를 오해한 남편이 스튜디오에 난입합니다.
그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진처럼 코만 부각되면서 점잖아야 할 품위가 손상되죠.
9시 뉴스 메인 앵커를 노리던 송기백 입장에서는 완전히 물 건너 간거죠.
송기백과 온우주는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데요.
온우주는 송기백을 예능에서 활동해서인지 몰라보더라고요.
완전히 갇혀 있는 엘베에서 송기백이 속이 안 좋아 그만.
온우주는 바쁘다며 나가려고 난리 치지만 움직일 수 없어 도와줄 수도 없고요.
이 장면을 보고 <비밀은 없다>가 어떤 장르인지 파악이 되죠?
강한나는 직전 작품이 무척이나 우아한 역할이었는데요.
이번에는 평소 예능에서 보이는 바로 그 이미지로 돌아왔네요.
고경표도 예능 등에서 보이는 진지하지만 재미있는 캐릭터인 듯하고요.
송기백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른 팀을 도와주는데요.
시가 전부 새가 내는 소리인데 이걸 전부 다 해냅니다.
덧글은 난리났고 이걸 온우주가 듣고 자기 예능프로에 데리고 오려고 하죠.
이미지가 추락해서 어쩔 수 없이 온우주가 대표작가로 있는 곳에 출연하네요.
송기백이 너무 진지하게 예능을 하니 온우주가 불러내는데요.
그곳에서 송기백이 전기에 감전되면서 본격적인 일이 터집니다.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로 말이죠.
진지하지만 코믹한 캐릭터가 될 듯한데 역시나 재미있더라고요.
싸가지 없는 아이돌을 보고 그만 송기백이 참지 못하고 폭발합니다.
원래 성격이라면 무난히 넘어갔을텐데요.
이를 급히 온우주가 말리면서 드라마가 끝이 나는데요.
평소에 점잖다가 순간 폭발하는 송기백 역할인 듯하네요.
총 12부작인데 재미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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