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산을 앞두고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2일 김윤지는 개인 채널에 “30주 차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윤지는 레깅스를 입고 아령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의 운동에 여념이 없었다.
네티즌은 “임산부 몸매가 이렇게 예쁘다니”, “이 언니는 임신을 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달 29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지금은 한 7kg 쪘는데 6개월까진 4kg 정도밖에 안 쪘다. 다른 덴 안 찌고 약간 똥배가 나온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남편 최우성은 “착착이(태명)는 여자아이다. 저랑 똑같이 생겼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저희는 3년 내내 (임신을) 노력 안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잘 안 생기다 보니 시험관을 두 번 했고,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1월 넷플릭스 통해 공개된 할리우드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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