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현영이 이윤성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윤성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에 얼굴을 가린 부부의 사진이 먼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자는 의사가운을 입고 있었고, 여러 추측들이 나온 가운데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윤성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MC 현영은 “치과의사 남편의 여왕님, 배우 이윤성 씨다”라고 배우 이윤성을 소개했다. 이윤성은 “남편은 왜 같이 안 나왔냐”라는 질문에 “남편이랑 같이 오고 싶었는데 남편이 치과의사다 보니까 환자와의 약속이 먼저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윤성에게 복귀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를 봤다고 입을 떼며, “어쩜 늙지를 않는다. 몸매도 20대 몸으로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동안 미모에 철저한 자기관리를 유지할 것 같은 이윤성은 “사실 제가 고무줄 몸매 대표주자가 아닐까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한참 살이 많이 쪘을 땐 38kg이나 증가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당시 이윤성의 몸무게는 거의 90kg 육박했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갱년기 나잇살에 대한 고민도 드러낸 이윤성은 “40대 후반에 접어들어 갱년기가 와 나잇살이 찌더라”라면서 “7~10kg 정도 쪘다”라고 고백했다.
이윤성은 정성스레 점심 도시락을 싸고, 퇴근한 남편에게 화려한 저녁상을 차려주는 등 살림 고수의 솜씨를 자랑했다. 이윤성의 남편은 아내가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칭찬했다.
최근 부상을 입은 이윤성은 남편이 직접 족욕을 해주자 행복해했고, 영상을 보던 이성미는 달달한 부부의 모습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채널 돌아간다고 짜증을 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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