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노을, 서장훈 ⓒ휴먼스토리,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75e175c9-99d7-49f0-a39f-be6606107d88.png)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노을은 현재 카페 사장이다.
레인보우 이후 이렇다 할 안정적인 수입원이 없었던 노을은 지난해 ‘근황올림픽’을 통해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카페, 펍, 바, 고깃집에서 알바를 했었다”라고 밝혔던 바.
![레인보우 시절 노을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b013cf9b-7e85-46d8-9f89-a42ab57c9c1a.jpeg)
고깃집에 왔다가 노을을 마주친 서장훈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그에게 용돈 100만원을 건네기도 했다고.
걸그룹 활동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이 많았던 그는 카페 사장의 길을 선택했다.
![자영업자 노을 ⓒ휴먼스토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4b19c940-3c81-4515-92cf-d9bb974b0146.png)
최근 유튜브 ‘휴먼스토리’에 출연한 노을은 “사람이 살아가려면 빨리 현실자각을 해야 한다“라며 “좌절감, 절망감이 많았지만 어쨌든 또 움직이다 보니까 제가 뭘 잘하는지 알게 되더라. 열심히 살려고 하니까 살 길이 보였다“라고 웃음 짓는 모습.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 ⓒ휴먼스토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41/image-463698ea-f5e0-4cdd-82e0-6d70650d3faf.png)
위례신도시에 친구와 동업해 카페를 차린 노을은 하루하루 땀 흘리며 바쁘게 보내고 있었고 그는 “비수기에도 매출이 월 4,000 조금 안 되게 나온다”라며 “지금의 제 삶이 되게 편하고, 내가 뭔가를 하는 이 순간이 되게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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