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울고 있는 사진을 공유한 이후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그는 최근 개인채널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유했다.
연두색 버킷햇과 흰색 집업 스웨트셔츠를 입은 비버가 셀카를 찍는 동안 한쪽 눈에 눈물이 고여 있었다.
팬들은 “저스틴 무슨 일이야?”, “왜 우는 거야”, “눈물 흐르는거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소식통은 4월 30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에서 “저스틴은 최근 몇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평소와 같은 기분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헤일리 비버(27)가 “저스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속상한 일이다. 두 사람은 일을 잘 풀어나가고 서로를 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결혼 이후 끊임없이 이혼설에 시달렸다. 최근엔 헤일리 비버의 아버지 스티븐 볼드윈이 두 사람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게시물을 올리자 또 다시 이혼설이 촉발됐다.
한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 2018년 결혼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31)와 오랜 기간 사귀다 결국 헤일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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