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진우스님 예방…”음악으로 포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디제잉으로 힙한 불교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씨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윤성호에게 “진짜 출가하면 더 잘할 것 같다”며 농담처럼 출가를 권했고, 디제잉 할 때 쓸 수 있도록 헤드셋과 염주를 선물했습니다.
윤성호는 “이것을 차고 널리 음악으로 포교를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지난해 5월 연등놀이 때 파티 DJ를 맡아 입소문을 탄 윤성호는 지난해 11월 조계사에서 오심스님에게 영어의 ‘뉴’와 한자 ‘진’을 결합해 새롭게 나아간다는 의미의 뉴진이라는 법명을 약식으로 받았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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