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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장민호, ‘2장’이 들려줄 ‘특별한’ 이웃들의 ‘1절’ [D:현장]

데일리안 조회수  

5월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2장 1절’이 우리네 이웃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2장 1절’은 장성규, 장민호가 우리 동네 평범한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금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애창곡 1절만 부르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S ⓒKBS

30일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2장 1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장성규는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다. 만나 뵙는 분들마다 너무 특별하셨다. 각자의 삶에서 주인공이셨다. 그래서 만나며 많이 배웠고, 정겨운 마음을 선물 받은 시간이었다”라고 거리를 누빈 소감을 밝혔다.

장민호도 “아주 가까이 있지만 들여다보기 어려웠던 주변 이웃들을 대화를 통해 들여다보는 것이지 않나. 그런데 너무 멋지더라. 왜 이런 이야기들을 모르고 살았을까 싶으면서 많은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말 깊고, 누구나 다 주인공이셨다”라고 남다른 감정을 밝혔다.

정아영 PD도 ‘사람의 힘’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KBS가 잘 해 온 분야이기도 하다. ‘6시 내고향’, ‘다큐 3일’의 명맥을 이어나가면서 유쾌하게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노래하는 미션을 넣어서 이야기를 더 유쾌하게 풀어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물론 일반인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MC인 ‘2장’의 케미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민호는 “장성규는 전문 MC지만 저는 가수다. 그런데 장성규가 먼저 귀를 열어주고 마음을 열지 않으면 프로그램이 쉽지 않아 진다. 그런데 남들의 이야기를 엄청 심도 깊게 들어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장성규는 “전에도 프로그램에 함께 하면서 합이 100%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쌓일수록 더 풍성해지더라. 제한이 없을 것 같다. 앞으로 무한대를 향해 케미가 갈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PD는 “처음부터 두 분을 염두에 두고 기획을 했다”고 강조하면서 “두 분이 ‘장바구니 집사들’에서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시더라. 같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 또 ‘1절’이라는 중요한 콘셉트를 장민호 선배님이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애창곡 부르기’ 미션이 줄 재미도 예고했다. 장민호는 “대부분 난감해하신다. 예전엔 전화번호를 외웠는데, 지금은 아니지 않나. 요즘엔 가사를 외우는 게 쉽지 않다. 외우던 것도 잊으신 지 오래다. 외울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드린다. 그런데 제각각 스타일이 다 다르다. 그게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장 1절’은 5월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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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CP-2023-0078@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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