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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스타트업
케어링이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케어링은 지난해 광주 지역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영양 조리사, 병원 동행 매니저, 운전원 등 35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여성은 291명으로 약 82%에 달한다.
케어링은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고용 유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 표창에 선정됐다.
케어링은 올해 광주에서 주간보호센터 남구점을 시작으로 북구점, 동구점도 오픈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케어링은 2025년까지 전국 요양 인프라 100개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력채용 뿐 아니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케어링은 △전문 요양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케어마스터’ 양성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요양보호사 권익 증진’ 캠페인 △요양보호사 간 결속을 위한 ‘요양보호사랑해 축제’ 등을 개최했다.
김지수 케어링 호남본부장은 “앞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고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요양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링은 창업 이래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요양보호사 1만여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간접고용 등까지 합치면 소속 요양보호사는 4만2000명이다. 케어링의 누적 서비스 이용자는 1만6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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