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백호와 래퍼 빅원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싱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백호와 빅원은 지난 29일 공식 SNS에 싱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둠이 짙게 깔린 폐건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백호와 빅원의 모습이 담겼다. 위태로운 분위기 속에 이들은 고뇌에 찬 표정으로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냈다. 딜레마에 빠진 듯한 백호와 빅원이 싱글을 통해 그려나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러브 오어 다이’는 각기 다른 음악색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가진 사랑의 관점을 하나의 언어로 완성한 프로젝트 싱글이다.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의 기획 아래, 만남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두 아티스트의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백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업로드되는 ‘나Rock너樂’을 통해 싱글 제작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백호와 빅원은 내달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러브 오어 다이’를 발매한다.
[사진 = 프리즘필터(PRISMFILTE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