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S.E.S. 출신 바다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후배 뉴진스를 응원하고 나섰다.
바다는 30일 뉴진스의 신곡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며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요”란 글을 적었다.
이어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고 덧붙였다.
최근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인 하이브의 갈등이 이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2일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고, 25일에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반면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계획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혼란 속 뉴진스는 지난 27일 신곡인 ‘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ubble Gum’은 오는 5월 24일 정식 발매되는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의 수록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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