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가 ‘눈물의 여왕’ 종방연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주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눈물의 여왕’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다. 특히 종영 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던 종방연 현장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주연 배우인 김수현, 김지원을 비롯해 곽동연, 나영희,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등과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선후배 동료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술을 마신 듯 발그레해진 배우들의 얼굴과 기분 좋은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덕분에 행복했어요”, “이렇게 비하인드 사진 풀어주니까 너무 좋네요”, “종방연 사진 더 보고 싶어요”, “이제 연기도 잘하는 장윤주 모델님”, “시즌2는 없을까요?”, “마지막까지 몇 부작 남았나 기다리던 때가 그리워요”, “재방송 돌려보겠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윤주는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누나이자 용두리에서 퀸즈 헤어 살롱을 운영하는 기러기 엄마 백미선을 능청스럽게 그려내며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장식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라는 기록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서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 tvN의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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