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30주년이 된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
이날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는 조관우는 “제가 ‘3년 동안은 방송을 안하겠다’라고 말했다”라며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순위 프로에서 2, 3번 출연하면 상을 주겠다는 말도 있었는데 과감하게 거절했다. 안 하기로 했으니까”라며 “그래서 순위에 해당되는 노래는 없다. 하지만 골든디스크상은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언더에 있는 저에게 상을 주니 공평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된 거였는데, 철없을 때 얼굴 없어도 음반 나가는 가수라고 취해있었다”라며 “지금은 안 불러줘서 그렇지 열심히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처음엔 조통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는 조관우는 반대하던 아버지가 콘서트에 와서 자신의 노래를 인정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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