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최종 본선 3차전만을 앞두고 있는 ‘한일가왕전’에서 거침없이 잔혹한 룰로 알려진 ‘1:1 현장 지목전’이 재가동되면서, 한일 TO7을 초긴장 상태로 만든다.
30일(오늘) 방송될 MBN ‘한일가왕전’ 5회에서 ‘황금막내’로서 맹활약을 펼쳤던 한국 김다현과 일본 스미다 아이코가 또 한 번 현장을 뒤흔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차전과 2차전 모두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김다현은 이번 ‘1:1 현장 지목전’에서 역시 예상치 못한 막내의 매운맛을 투하하는 지목으로,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 이어 “우선 일본 언니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당찬 선전포고를 날린 김다현이 일본의 대표 엔카 1등 곡인 이시카와 사유리의 ‘쓰가루 해협의 겨울 풍경’을 선곡, 일본어로 열창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 김다현의 무대 후 일본 TOP7과 마스터들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영상 조회수 총합 250만 돌파 신화 스미다 아이코 역시 귀여운 외모와 달리 당찬 출사표로 상대방을 놀라게 한 후 가수 보아가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밀리어셀러를 기록한 음반 타이틀곡 ‘발렌티’를 아이돌 출신 다운 군무와 함께 선보여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만든다. “무서울 정도로 잘한다”는 평가가 쏟아진 가운데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1 현장 지목전’에서 또다시 황금 막내들의 리벤지 3차전을 펼치게 될지, 아니면 이번에는 새로운 상대를 만나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낼지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제 드디어 ‘한일가왕전’이 첫 번째 우승 국가를 탄생시킬, 마지막 본선 3차전을 남겨두고 있다”라며 “한일 양국간 새로운 음악 축제의 장을 만들었던 ‘한일가왕전’이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가왕전’ 5회는 3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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