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일임투자(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고객 1인당 평균 투자액이 2020년 178만원에서 올해 468만원으로 16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자회사인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RA 일임 서비스 계약자의 80%가 핀트 고객으로 조사됐다. 전체 운용 금액 중 56%에 달하는 금액을 핀트가 운용 중이다.
특히 핀트는 장기투자 고객 대부분에게 수익을 실현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핀트에서 3년 이상 운용한 고객 중 수익 계좌 비중이 94.99%를 차지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투자 상품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연금저축 일임 서비스를 추가했고 지난해는 한층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는 미국주식 및 한국주식 투자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수익률에 특화된 파킹투자와 월배당투자, 배당주를 받아볼 수 있는 미국배당주식 투자 등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자산관리를 돕겠다는 신념이 지금까지 핀트를 운영할 수 있던 동력”이라며 “올해 예정된 퇴직연금 일임시장에 안착해 퇴직연금 IRP 자산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간편투자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