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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븐틴 “매 순간이 도전이었다”…13인의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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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과 캐럿(CARAT. 팬덤명)이 함께한 지난 9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이 발매된다. 지난 주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으로 총 7만 관객을 만난 세븐틴은 “K-POP 아이돌로 있는 한 최대한 많은 곳을 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29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 ‘SEVENTEEN RIGHT HERE’를 앨벌명으로 활용했다. 특히 9년의 발자취라는 의미에서 한발 더 나아가 희망적인 미래를 기약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6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세븐틴 에스쿱스는 “늘 새로운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떨린다”며 “무엇보다 캐럿 분들이 이 앨범을 기다렸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캐럿이 이 앨범을 통해 행복했으면 좋겠고, 새로운 앨범인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나아가겠다”라며 앨범 활동에 나서는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의 세븐틴 활동 계획도 들을 수 있었다. 민규는 “올해 베스트 앨범 말고도 또 앨범이 하나 더 나올 예정”이라며 “올해는 총 두개의 앨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마 새로운 콘서트가 또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또 “올해가 저희에게는 정말 의미있고 수많은 스케줄들이 있다. 캐럿 분들이 너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매 순간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븐틴 음악의 정체성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우지는 “늘상 도전해 왔고 늘상 새로운걸 도전해왔다. 그래서 가장 세븐틴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구체적인 우리의 새로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앨범의 색도 저희 모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흐름에 따라 새롭게 따라가려고 하겠다”라고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의 의미를 다졌다.

리더 에스쿱스는 “13명으로 시작한 것부터가 (세븐틴에게는) 도전, 그리고 우지가 곡을 만들고 자체제작돌로 시작한 것도 도전이었다”며 “13명이 지금까지 한명도 빠짐없이 활동하고 있는 것도 도전이고, 우지가 계속 음악을 만들고 그 음악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늘 우리팀에게는 도전”이라며 현재진행형 세븐틴 활동에 힘을 실었다.

지난 9년의 베스트와 워스트 순간을 멤버들이 직접 꼽기도 했다. 에스쿱스는 ‘MAMA’ 대상을 언급하며 “18~19년도에 이야기를 하면서 가수 생활 동안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던 적이 있다. 너무나 많은 선배님들, 너무 잘하는 선후배들이 있지 않나”며 “그때가 저한테는 (아이돌) 일에 대해서 힘들었던 시기였던 거 같다. 그걸 이겨낸 게 MAMA 대상이었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상암 콘서트였다. 공연을 하면서 ‘나의 아이돌 인생은 참 잘했다’ 싶어서 감동적이더라”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코로나19 때 영화나 드라마처럼 시대가 이렇게 바뀌고 지속되면서 온라인으로만 팬들을 만나야 하고, 공연을 온라인으로만 해야하면 어쩌지하면서 힘들었던거 같다. 캐럿의 함성을 직접 들을 수 없을 때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무대 위에서는 물론, 남다른 케미로 자체 콘텐츠와 예능에서도 늘 화제성의 중심에 있는 세븐틴은 팀워크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에스쿱스는 “한달에 한번씩은 꼭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화가 부족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의사소통이 안돼서 힘들었다. 대화를 시작하면서 팀워크도 좋아지고 각각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멤버들을 “운명적”이라며 “사이가 안 좋을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다 친하지,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 인생에 평생갈 친구들을 만났다”라고 표현했다. 승관은 “항상 사이 좋은 게 아니라 지지고 볶고, 싸워도 보고 하면서 불만도 이야기해보고 한다”며 “그런 기억들이 많을 수록 웃으면서 이야기할 정도로 그게 저희를 두텁게 만들어준 시간인거 같다. 너무 사랑한다는 걸 서로 아니까, 이 팀워크가 누가 와도 깨트릴 수 없는 사이가 됐다”라고 단단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에는 타이틀곡 ‘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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