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지컬 ‘클럽 문나이트’가 7월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를 시작한다.
댄스 뮤지컬 ‘클럽 문나이트’는 실제 1990년~2000년 초 현재의 K-팝을 이끄는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 ‘클럽 문나이트’에서 90년대 노래와 춤 그리고 그들의 꿈과 열정이 공연에 담긴다.
황두수연출은 “단순히 추억을 되살리는 것을 넘어 우리에게 익숙한 당시의 음악들을 더욱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구현하며 화려하고 파워 넘치는 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듀스 ‘우리는’,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완선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90년대 추억의 히트곡 들이 작품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세븐, 독보적인 가창력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선예,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의 유권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외 오디션을 통해 실력파 배우들을 대거 발굴할 예정이다.
‘클럽 문나이트’는 극본 및 연출 황두수, 음악감독 이현섭, 안무감독 서정선이 함께하며 7월 18일 고창, 9월 4일 무안 외 양양, 성주, 오산 등으로 지방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이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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