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모델 한혜진부터 래퍼 스윙스까지, 무단침입을 겪은 스타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8일 한혜진은 자신의 채널에 강원도 홍천 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낯선 차량이 별장 안에 들어온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사진과 함께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여기 CCTV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 한혜진은 방송 및 개인 유튜브에서 홍천 별장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 후 한혜진은 무단침입하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을 앓았다.
한혜진은 최근에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얼마 전에 혼자 있었는데, 마당에서 어떤 중년 내외 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그들은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에 주차해놨다. 올 게 왔구나 싶었다. 유튜브랑 방송 보고 찾아왔다더라”라고 했다.
이어 “개인 사유지라 나가달라고 했더니 계곡 쪽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더라. 그래서 담을 알아보고 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던바. 그러나 한혜진은 여전히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스윙스도 무단침입으로 피해를 본 적 있었다. 지난해 스윙스는 무단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나를 형이라고 부르고 이러는 건 좀 공포스럽다. 법은 내가 아무것도 못하게 그대들을 보호하지만, 난 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조차 눈에 불을 켜고 긴장하며 지내야 한다. 부탁한다. 정말로 밤에 그러면 상대방이 헐크라도 정말 별로다”라고 호소했다.
김태희, 비 부부 역시 주거지에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40대 여성 A씨가 비, 김태희 부부의 자택을 찾아 총 14차례에 걸쳐 초인종을 누르는 등 불안감을 조성했던 것.
결국 A씨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통고 처분을 3차례 받고,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면서 불구속기소됐다. A씨는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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