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눈물을 흘리는 셀카를 공유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개인 채널에 눈물을 흘리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연두색 버킷햇과 흰색 집업 스웨트셔츠를 입은 비버가 셀카를 찍는 동안 한쪽 눈에 눈물이 고여 있었다.
팬들은 “저스틴 무슨 일이야?”, “왜 우는 거야”, “눈물 흐르는거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내 헤일리 비버(27)는 “예쁜 울보”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들은 최근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혼설은 헤일리 비버의 아버지 스티븐 볼드윈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그는 최근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을 생각하면서 주님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놓고 일각에서 저스틴 비버 부부의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지난 3일 연예매체 피플에 “이들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은 없다”면서 “그들은 매우,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 2018년 결혼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31)와 오랜 기간 사귀다 결국 헤일리 볼드윈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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