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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주진모·오승훈, 청우회 실세 2인 캐릭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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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이 주진모와 오승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주진모가 연기한 안요섭은 세강방직의 사장이자 재계 순위 20위 기업인 모임인 청우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이다. 듬직한 사업의 후계자이자 유명한 정치인으로 기대를 모으던 큰아들 안민철을 사고로 잃은 후, 아들의 빈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강성민(이규형)을 국회의원으로 만들며 본인의 욕망을 채워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근엄한 표정으로 청우회를 이끄는 안요섭의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장악한다. 서늘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내려다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안요섭의 모습은 주진모만이 가진 관록과 카리스마를 뿜어내 극 중 그가 더할 무게감과 몰입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주진모는 “’안요섭’은 욕망을 가진, 목표를 위해서 뭐든지 희생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를 언급했다. 또한, “경제인인 안요섭을 연기하기 위해 경제 공부도 했다”며 기업인들을 이끄는, 청우회 실세 안요섭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했던 과정을 밝혔다.

오승훈이 연기한 안기철은 세강방직의 상무로, 아버지인 안요섭의 절대적인 믿음과 기대를 받았던 큰형과는 대조적으로 아버지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 큰형이 사고로 떠난 후에는,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보필한다. 공개된 안기철의 캐릭터 스틸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들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표정하지만, 어딘가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모습들은 안정적이면서도 무게감 있는 연기로 완성시킬 안기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낸다.

오승훈은 “‘삼식이 삼촌’은 큰 변곡점이 된 작품이다. 제가 여태까지 맡았던 역할들과 결이 달랐다. 재벌집 막내 아들이다. 느껴보지 않았던 생각과 감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던 과정을 밝혔다. 신연식 감독은 안기철 캐릭터에 대해 “가진 게 너무 많아서 결핍이 많다. 그걸 어떤 물질적인 걸로도 채울 수 없는 캐릭터. 오승훈 배우의 탄탄한 연기로 완성할 수 있었다”며 오승훈이 완성시킨 캐릭터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디즈니+ ‘삼식이 삼촌’은 5월 15일(수) 5개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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