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수현 주연 ‘눈물의 여왕’이 약 25%라는 역대급 시청률 기록을 남겼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9%를 찍었다. 15회(21.1%)보다 3.8%포인트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박지은 작가 전작인 ‘사랑의 불시착'(2019~2020·21.7%)을 넘어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3년 차 부부인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
이날 방송에서 ‘윤은성'(박성훈)은 “죽어서라도 데려갈 것”이라며 해인에게 총을 쐈고, 현우가 대신 맞았다. 은성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후 현우와 해인은 아이까지 낳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극 말미 백발이 된 현우가 여든네살까지 살다 2074년에 생을 마감한 해인 묘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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