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도 TOP 급!
TOP 스타들의 효도 클래스
자식 둔 부모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어떤 선물을 가장 기대하는가? 일반적인 용돈부터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그냥 함께 있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부모도 있다.
전화만 잘 드려도 효도인 요즘 세상에 그들의 명성만큼 화려한 효도 클래스를 보여주는 스타들이 있다. 부모님은 물론 형제를 챙긴 스타도 있다는데, TOP 스타들답게 통 큰 효도력을 보여주는 4인방을 지금 만나보자.
한국건축 문화 대상 받은 집을 선물한 배우 원빈
원빈은 강원도 정선의 소박한 농사 짓는 가정에서 태어났고,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겸손과 근면의 가치를 배워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로 상경한 원빈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신문배달부터 공사장 일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도 배우에 대한 그의 열정은 결코 식지 않았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드라마 단역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얼굴을 알렸다. 이것이 그의 연기 생활의 시작이었다.
재테크에도 능한 원빈은 연기 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강원도에 계신 부모님께 두 채의 집을 선물했는데, 이 집들은 각각 연면적 387㎡의 넓이를 자랑하는 고급 주택으로, 2008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정받은 건축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생은 카페, 부모님은 집, 조인성의 가족 사랑
2021년, 배우 조인성은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가 70억 원에 달하는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조인성의 투자 지혜를 보여주는 사례로, 그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가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카페는 조인성이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여 방문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다.
2017년에는 국내 최고층 타워의 S 레지던스에서 인기 호실 두 채를 구입했으며, 2018년에는 제주도에 가족용 세컨드 홈을 매입했다. .
이 모든 걸 종합해 봤을 때, 조인성이 가족을 위해 구매한 모든 부동산의 총액은 약 175억 원에 이른다. 물론 금액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가 가족을 얼만만큼이나 생각하고 챙기는지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박지성의 국가대표급 효도
‘두 개의 심장’이라 불리는 박지성은 피나는 노력으로 어릴 적 작고 왜소한 몸을 극복하고 해외까지 진출한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로 유명하다.
이 성공에는 부모님의 뒷바라지도 빠질 수 없는데, 그의 부모님은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두고 정육점을 운영하며 그를 돌봤다고 한다.
이에 보답하듯, 그는 프로팀에 데뷔하며 받은 계약금 5,000만 원을 몽땅 부모님께 드렸으며 80억 대의 연봉을 받았을 때는 무려 36억 원의 전원주택을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후에는 200억 대의 빌딩을 세워 부모님의 노후까지 완벽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효도도 월드클래스인 BTS
BTS의 막내 정국은 지난 2019년 용산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29억원에 매입했다. 이곳은 더블 역세권과 함께 아름다운 전망을 갖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매입 1년 만에 친형에게 아파트를 증여하였고 최근 거래가는 40억원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BTS의 맏형 진은 2018년부터 두 차례 한남동 아파트를 매입했다. 2019년, 그는 부모님과 공동 명의로 60평대 아파트를 약 42억 원에 매입하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20년, 자신의 지분을 모두 부모님께 증여했고 현재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54억 원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박지성 같은 효자되고 싶네요’, ‘원빈은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도 잘생겼네요’, ‘저런 아들을 낳았어야 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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