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한수아, 이상준의 사이가 가까워 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공마리(한수아 분)와 박도준(이상준 분)이 친구를 맺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두 사람은 게임장에서 놀았다. 공마리는 “오늘 진짜 짱 재밌었어”라며 “네가 벌써 미국 가니까 진짜 아쉽다”라고 얘기했다.
박도준은 “다음에 한국 오면 연락할게. 그때 또 놀자 누나”라고 했다.
공마리는 “내가 미국 가서 연락해도 나랑 놀아줘야 돼”라고 했고, 박도준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박도준은 “그리고 이거 선물. 인형 좋아하는 것 같길래”라며 선물을 건넸고, 공마리는 “진짜 진짜 좋아하는 건데”라며 좋아했다.
공마리는 “우리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너 이제 나한테 누나라고 부르지 마. 미국에서는 다 친구 하잖아. 우리 오늘부터 친구 하자”라며 악수를 건넸다. 박도준은 “알겠어”라고 답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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