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을 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8일 0시 팀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의 로고 이미지를 게재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맹세’라는 뜻을 가진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일본 정규 2집 ‘SWEET’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음반이다. 특히, ‘SWEET’가 발매 첫 주 약 30만 3,000장의 판매량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한 바 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세울 성적에도 이목이 쏠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HIKAI’ 발매를 기점으로 올여름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세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본 4대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7월 10~11일 도쿄 돔,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의 돔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일본 4대 돔 투어에 많은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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