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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전참시’ 박위X송지은,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이준 “이상적인 삶”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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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위와 송지은의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위와 송지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위의 집안에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송지은은 “예전에는 혼자 양치도 못했었대요. 가족이랑 친구들이 양치도 해주고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독립적인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재활 훈련을 열심히 했던 거 같다. 옷을 갈아입고 샤워하는 것도 혼자 가능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위는 “처음에는 동생이 칫솔을 손에 대고 테이핑을 해줬다. 스스로 이 닦는데 얼마나 시원한지. 머리 감을 때도 똑같다. 내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송지은이 박위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송지은은 “이게 무슨 아름다운 아침이에요?”라며 박위 가족들과 살갑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위는 “아빠랑 엄마 중에 나는 누구를 닮은 거 같아?”라고 물었고, 송지은은 “눈빛은 아버지고 밑으로는 어머니인 거 같다. 옛날 증명사진 보고 놀랐다. 눈빛이 엄청 강한 거예요”라고 답했다.

송지은은 “저한테 애정 표현을 많이 해줬거든요. 귀엽게 ‘지은이야’라고 불렀는데 왜 나를 ‘지은이야’라고 부르지? 의문이 있었어요. 오빠 집을 왔는데 아버님이 어머니한테 ‘민숙이야’ 이렇게 부르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송지은은 “저는 담백하게 오빠하고 불렀었는데 오빠가 지은이야라고 부르면 저도 자동적으로 오빠야라고 부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박위와 송지은이 함께 외출에 나섰다. 송지은은 “오늘 울산에 강연이 있어서 숍에 들러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는 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으쌰’ 기합을 똑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송지은이 능숙하게 박위의 휠체어를 차에 실었다. 송지은은 “처음에는 조금 휠체어를 다루는 방법 자체를 모르다 보니까 오빠가 설명을 해줬다. 한번에 이해가 안 될 수 있잖아요. 오빠한테 물어보면 미안해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어깨 너머로 보고 한 번에 잘 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될 수 있으면 실수없이 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배려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애정표현이 힘들었다는 송지은은 “너무 힘들었어요. 오빠 같은 경우는 정말 모든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다. 하루에도 사랑하는 감정이 여러 번 생길 수 있잖아요 그때마다 지은아 사랑해 하고 말하니까. 지금은 위며들어서 이제는 잘 표현하게 된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애정 표현 가득한 두 사람에 이준이 속에서부터 나오는 감탄사를 연신 터트렸다. 이준은 “너무 이상적인 삶.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삶이잖아요”라며 부러워했다.

두 사람이 첫 데이트 식사 장소를 찾아갔다. 박위는 “그날만 생각하면. 기억나? 저기 앉았을때? 그날 분위기 좋았잖아”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준은 “드라마 대사 같아”라며 감탄했다. 송지은은 “나는 그때 오빠가 잠깐 자리를 비웠을 때. 서빙해주시는 분이 저분 진짜 멋있는 분이에요. 나한테 그러는 거야. 오빠가 매너가 좋은 사람인가 보다 그랬다. 그게 나한테 엄청나게 플러스 요인이었어”라고 말했다.

효율맨 이준의 영상이 시작됐다. 이준이 자전거를 타고 판교 도서관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준이 도서관 구내식당에 들어갔다. 매니저는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일반 식당 음식이 비싸기도 하고 시간도 기다리고 그것보단느 구내 식당을 가면 메뉴들도 자주 바뀌잖아요. 그 장점들이 본인한테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배달음식은 일회용품도 많이 쓰게 되니까 그런 것도 신경 쓰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준이 분당중앙공원을 찾아갔다. 이준은 “저 무대 진짜 이창선 나오면 관객이”라며 추억에 잠겼다. 그리고 이준이 가방에서 연을 꺼냈다. 매니저는 “굉장히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취미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낚시로 마음의 안정이나 평온을 찾는다고 하잖아요”라며 이준의 취미를 밝혔다. 이어 이준은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연 날리는 걸 좋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준이 라이벌 등장에 긴장했다. 그리고 이준이 연 날리기에 실패했다. 이준은 “경력이 10년이 넘었는데 제가. 원래 저게 좀 더 잘 날아. 가볍거든 저게”라며 장비탓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생과 연을 바꿔 다시 연 날리기에 도전했다. 그런가운데 연을 바꿔준 학생이 이준이 실패한 연을 날리는데 성공해 이준이 헛웃음을 터트렸다.

배우 국지용이 이준의 매니저와 함께 이준의 집에 찾아왔다. 매니저는 ‘7인의 탈출’을 함께 보기 위해 모였다고 설명했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다는 국지용과 이준은 서로 먹을 걸 따로 챙겨와 그것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준과 국지용이 찐친 같은 케미로 티격태격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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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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