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남궁민이 팬들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8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얼굴이 잘 안보여도 우리는 너무 행복했죠?”라며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남궁민과 그를 기다린 팬들의 모습으로 보인다.
남궁민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인’으로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궁민은 ‘눈물의 여왕’ 김수현, ‘연인’ 남궁민, ‘무빙’ 류승룡, ‘운수 오진날’ 유연석, ‘소년시대’ 임시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이날 남궁민은 “백상예술대상 몇번 왔었는데 오늘은 올라와서 이야기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면서 “꼭 감사해야 할 분이 있다. 바로 작가님이다. 매번 현장에서 힘이 들어도 기분좋게 감동 받으면서 대본을 읽었다. 작가님 보고계시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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