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케이팝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 8일 방송은 남자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최장수 아이돌 신화 전진, 독기 칼군무 그룹 인피니트 성종, 글로벌 퍼포먼스 그룹 갓세븐 영재, 청량X섹시 대세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한다. 예고를 통해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자 ‘명곡 챔피언십’의 섭외 능력에 케이팝 팬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후문. 여기에 ‘서준맘’ 박세미까지 가세해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날 전진은 신화가 해체 위기와 생명까지 위험했던 사건을 극복하고 최장수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일화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 더보이즈 선우와의 평행이론을 이루며 현장을 폭소케 한 전진은 선우를 향한 폭풍 애정 공세를 보여 훈훈함을 보였다고 한다.
칼군무돌 인피니트 성종은 케이팝 퍼포먼스의 기강을 잡기 위해 ‘명곡 챔피언십’을 찾는다. 하지만 인피니트의 성공 비결은 퍼포먼스가 아닌 ‘미련 가득한 가사’. 일명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며 회사 건물을 세운 인피니트를 성공하게 만든 명곡에 숨겨진 가사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국, 베트남, 싱가폴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갓세븐 영재는 역시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태국에서는 남녀노소가 알아보는 국민 그룹이라는 갓세븐은 태국 해변에서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선우가 사랑한 갓세븐의 ‘엉덩이춤’으로 하나 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청량X섹시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더보이즈의 선우는 출연 예고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우는 필살기 심쿵 플러팅으로 안방에 입덕 유발을 예고했다. 개그우먼 박세미는 선우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박세미의 착각(?)과 선우의 단호함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선우는 시원한 예능감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유일무이 케이팝 전문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은 지난 4월 첫 방송 후, 신선한 게스트 조합과 케이팝 토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MC 재재와 수영의 통통 튀는 진행으로 게스트는 물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도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곡 챔피언십’은 남자 아이돌 특집으로 8일 오늘밤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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