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상에서 ‘장원영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른 한 인플루언서의 실물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스타그램 3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에버의 한 유튜브 채널 출연 캡처본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본인이 올린 사진이랑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 캡처본 속 모습이 다르다. 자기 입으로 장원영 닮은 꼴이라고 내색하더니 아예 다른 사람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진과 실물이 다르진 않아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보정이 없는 걸 보면 완전히 다르다. 공구를 해서 돈 버는데 이 정도 괴리감이라면 어리둥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버가 직접 올린 사진 속 얼굴은 날렵한 턱 선에 큰 눈, 앵두 같은 입술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 캡처본 속 얼굴은 셀카와 사뭇 달랐다. 다소 둥근 얼굴형과 미묘하게 다른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 게 기괴 그 자체”, “영상도 보정을 해서 올렸던 거구나”, “차라리 원래 얼굴이 더 나은 것 같다”, “이게 다 같은 사람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보정해도 다른 사람이 되긴 한다”, “장원영은 안 닮은 것 같다”, “인스타 셀카를 보고 열등감 심했는데 요즘 이런 걸 보면 자존감 올라간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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