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삼식이 삼촌’ 송강호가 첫 시리즈물 도전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새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제작 슬링샷스튜디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변요한·진기주·서현우·오승훈·주진모·유재명·티파니 영,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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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는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배우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첫 드라마 시리즈에 도전한다. 송강호는 “영화 데뷔 28년째, 연기 생활 연극부터 35년째인데 처음으로 드라마를 하게 됐다”며 “낯설고 긴장되고 설레고 만감이 교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품과 관련해 “‘삼식이’라는 건 한국적인 제목이다. 그 시절(1960년대) ‘먹는 것’에 대한 절박함 등 한국의 고유한 정서 담긴 드라마라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며 “그 시절 우리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식이 삼촌’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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