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박서현기자]빽가 플러팅 착각을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이성에게 착각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희 집에 와서 좀 덥다고 샤워해도 되냐고 하길래 씻으라 했는데 여러 생각이 들더라. 제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 ‘약속이 생겨서 빨리 나가야한다’ 싶더라. 둘이 있으면 민망할 것 같아서 말하고 나왔다. 근데 말을 안하니까 결론적으로는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빽가는 “커플들 사이에 낀적이 있는데 그중 한명의 여자친구가 계속 저한테 술을 따라주는 거다. 여름이었는데 자꾸 술 따르면서 팔이 닿는거다. 너무 불편해서 피했는데 제가 흰우유를 좋아해서 (매장에 파냐고)물어보니까 이 여자분이 흰우유를 사러 간다고 하더라. 남자친구가 기분이 안 좋아보였는데 같이 사서 놓고 가버리더라”라고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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