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인사만큼이나 선행을 많이 하는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한 일은 ‘기부’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임영웅이 8일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이번에도 자기 이름이 아닌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선행을 남겼다.
임영웅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성금은 임영웅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들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 열매’에 ‘영웅 시대’ 이름으로 기부해 왔다. 개인 누적 기부금만 9억 원에 달한다.
지난 6일 더블 싱글을 발표한 임영웅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