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의 배우 이규형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제작발표회에서 MC 박경림은 이규형의 불참 소식을 전하며 “일상생활 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금일 수술을 받게 됐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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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정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면서 “빠른 쾌유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삼식이 삼촌’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규형은 차기 지도자 후보로 주목받는 강성민 역을 맡아 욕망 가득한 얼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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