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는 선수 1만 5000명, 임원 2000명 등 1만 7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신규 포함된 승마와 테니스 등 총 51개 종목 선수들이 78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주도는 이번 도민체육대회 주제를 ‘ᄒᆞᆫ디오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노래·춤·악기 연주 등 청소년 누구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꿈과 끼를 펼쳐보자’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T셔츠 제작’,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Sport for all(풍물패, 난타공연,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인생네컷 즉석 무료사진’ 등도 준비했다.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을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안전체험 △제주가치 통합돌봄 △해양생태계 보호 △행정체제 개편 △2040 플라스틱 제로 △미래산업 홍보관 등 부스도 운영된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다양한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하도록 주차 대책도 소홀함이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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