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가 시즌 5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저는 돌싱글즈 시즌 4인 미국편부터 봤거든요.
그러다보니 이번에 한국에서 하는 게 오히려 저는 어색하더라고요.
제주도에서 모여 돌싱글즈5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돌싱글즈 5는 MZ세대 90년대생입니다.
한국 나이로 볼 때 30대인데요.
출연한 분들이 전부 그래서 그런지 너무 젊어보이더라고요.
딱히 이혼했다는 게 티날리는 없겠지만 서로가 돌싱같아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고요.
이전에 비해 돌싱이라도 젊으니 좀 더 적극적이더라고요.
여기에 제작진도 이전과는 다른 장치를 넣었겠죠.
그러다보니 더욱 MZ돌싱이라는 표현처럼 흥미로울 듯하고요.
무엇보다 애정 표현이 상당히 적극적입니다.
미국 편보다 훨씬 말이죠.
또한 스킨십도 아주 직접적이고요.
이건 남녀 공히 그런 듯해요.
다른 연애프로그램과 가장 차별성이 이 지점이 아닐까하네요.
스킨십이 좀 더 적극적이고 과감하다는 거.
이렇게 손잡고 걷는 건 다른 연애프로그램에서는 거의 볼 수 없잖아요.
이번 90년대 생은 제작진도 좀 더 독하게 한 듯도 해요.
둘째날에 상대방 정보를 다 알 수 있게 장치를 마련했네요.
가장 핵심적인 자녀유무를 알 수 있게 박스에 넣었는데요.
단, 이는 본인이 볼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듯하네요.
사실 돌싱이라는 건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현재 상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니까요.
대신에 자녀유무는 정말로 중요한 지점이죠.
특히나 결혼까지 해 본 돌싱입장에서는 좀 더 피부로 와 닿을테니까요.
자녀는 완전히 현실이라 그걸 알게 되면 고민이 커질 듯해요.
이전 돌싱글즈에서도 역시나 그 부분이 어떻게 보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었죠.
확실히 박스를 열어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약간 태도가 변했나 봅니다.
이미 좋아한 다음에 알게 되는 것과 썸 탈 때 알게 되는 건 천지차이죠.
그런 이유로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된 듯하고요.
반전이 상당히 많은 돌싱글즈5가 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과연, 이번에는 몇 커플이 탄생할지?
어떤 분이 사랑을 받게 될련지 궁금한데요.
1회에서 전배우자에게 돌싱글즈에 출연한 거 말했다는 분이 있는데요.
이혼 1년차인 손세아인데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이곳에서 혹시나 하는 말은 일방적인 말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일단 손세아를 눈여겨 볼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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